[뉴스] 서울대 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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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대 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3주년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9.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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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 이하 중앙장애인센터)가 지난 8월 23일 개소 3주년을 맞아 중앙장애인센터를 방문한 환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중앙장애인센터는 2019년 개소이래 2022년 6월까지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47,536명의 장애인 환자의 치과치료를 실시했으며, 이 중 장애 특성으로 인해 전신마취 하에서 치과치료를 시행한 건수도 1,536건에 이르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

중증 장애인은 낮은 치과치료 협조도로 인해 전신마취 상태에서 전문의료진에 의해 치과치료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나 장애인 치과진료가 이루어지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금기연 중앙장애인센터장(치과보존과 전문의)은 “현재 치과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장애인분들이 여전히 많은 현실에서 중앙장애인센터는 권역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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