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아이오바이오·마루치·메타비전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뉴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아이오바이오·마루치·메타비전과 업무협약 체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1.15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는 지난 11월 0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김순전홀에서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 마루치(대표 장성욱, 메타비전(대표 임기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의 목적은 학회와 협력업체가 자연 치아 보존의 의미와 중요성을 공유하여 향후 상호협력하기 위함으로 학술대회 시 부스 참여 등 기존의 지원을 뛰어넘어 학회와 업체가 협력하여 제품자문이나 공동연구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일영 회장은 “세계적인 선도 연구 기반 기업인 아이오바이오, 마루치, 메타비전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근관치료학 및 학회와 기업 상호 협력뿐 아니라 우리나라 치과의료산업 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관련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맺고 학회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관련업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임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오는 11월 19~2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 대주제인 ‘자연치아 수명 연장하기’에 대한 학회의 입장과 관련 학술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하고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질의응답을 통해 김미리 부회장이 자연치아 보존 및 근관치료수가 개선을 위한 학회의 노력과 향후 행보에 대해서 답변을 진행하였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화 함께 향후 1년간 자연치아보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를 통해서 근관 치료 영역의 적정 수가 산정에 관한 정책의 근거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자연치아수명연장하기(Maximize the life of natural tooth)’라는 대주제로 근관치료 전과정에 걸쳐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양일간 덴츠플라이시로나, 오스템, 신원덴탈, 마루치의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세션당 30명)으로 마감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보수교육 4점(필수과목 1점 포함)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2022년 11월 10일(목)까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https://www.endodontic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