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호] [SPECIAL REPORT] 한국접착치의학회, 제25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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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 [SPECIAL REPORT] 한국접착치의학회, 제25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2.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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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김정한) 제25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27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주제는 <임상에서 만나는 직, 간접 수복의 Key-Points>로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오전 세션 1에서는 김덕수 경희대 교수가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합한 치과용 접착제 사용법>강의를, 이창하 서울대 교수가 <수복물 접착에 도움되는 치과용 광조사기에 대한 고찰>강의를 진행했다.

세션 2에서는 이창훈 인터서울치과 원장의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한 구치부 레진 수복>, 황성욱 청산치과 원장의 <전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임상 팁> 강의가 이어졌다.

이창훈 원장은 “치과 진료실에서 구치부 직접수복의 대부분은 컴포짓 레진 수복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런 일상적인 구치부 컴포짓 레진 수복이 간단한 치료는 아니다”며 “매 케이스마다 각기 다른 여러 가지 도전에 맞닥뜨리게 되고 이를 현실적인 시간 제한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다”고 밝혔다.

황성욱 원장은 “국산 접착제 퀄리티는 초창기와 비교하면 많이 상향평균화됐다”며 “복합 레진을 사용한 전치부 심미 수복은 쉽지 않은 영역으로 실제 임상에서는 다양한 임상적 상황에 직면한다”고 밝혔다. 

점심식사 후 세션 3에서는 서병인 박사(BISCO)가 <Contemporary concept of ceramic and zirconia bonding> 강연을 진행했다. 

서 박사는 강연을 통해 세라믹 리튬 디실리케이트와 지르코니아 간접을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방법과 지르코니아 결합과 전통적인 글래스 세라믹 결합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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