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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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1.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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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치과 경영 주제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2월 4일 마곡동 디오 R&D 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치과 경영>을 주제로 6명의 연자가 나섰으며 3년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려 관심을 받았다. 

학술대회 중간에는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설명해주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안형준 회장은 “치과분야에서 레이저는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며 “레이저 시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문섭 부회장은 “그동안 온라인에서 진행하다 오프라인에서 오랜만에 개최하려니 어색한 점이 있다”며 “레이저의 경우 정기적인 A/S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종진 학술대회장은 “이제 치과 치료에서 레이저가 없으면 불편하다”며 “학회에서 레이저 사용에 관한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강의에서는 최희수 상동 21세기치가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전자차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욱 의정부 TMD 치과원장은 ‘치과임상 및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익제 엔와이치과 원장은 ‘불만 고객 응대’를 주제로 치과에 불만을 얘기하는 환자들 사례 및 이에 대한  응대 방안을 살펴봤다. 

곽영준 자연치과 원장은 30대 남자 환자 케이스 등을 예로 보여주면서 “치아의 균열이 있을 때는 어떤 종류의 보철물이든 상관없이 보철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균열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으로 한쪽에 균열이 생기면 반대쪽도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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