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기호 1번 최치원 후보, 젊고 유능한 TEAM캠프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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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기호 1번 최치원 후보, 젊고 유능한 TEAM캠프 내세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3.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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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새로운 블루오션 창출, 새로운 먹거리 찾겠다

기호 1번 최치원 후보는 TEAM(Team Everyone Accomplish More) 캠프를 내세운다. 특히 TEAM캠프는 치과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젊은 치과의사들을 부회장 후보로 캐스팅했다. 부회장단은 김동형, 손병진, 이성헌 후보다.

특히 이성헌 후보는 보톡스 관련 소송, 김동형 후보는 심평원의 부당한 수가 삭감에 항의하는 등 치과계를 위해 적극적인 투쟁을 해온 전문성있는 치과의사들을 부회장 후보로 내세웠다.   
최 후보는 공약으로 통합 치의학전문의 시험 잉여금 100억원 전액 환불, 30·40대 임원 30% 배정, 치협 사업 예산 중 30%를 30·40대 치과의사 위해 투자, ‘치과 당근마켓(가칭)’ 오픈해 환경 및 경영 살리기, 매년 치과의사와 진료보조인력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 협회 수익모델 개발 및 회비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불법사무장치과 및 의료영리화 차단정책, 의료기기법 규제완화를 통한 회원 보호, 자재표준위원회 역할 확대, 치과의사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실질적 개선, 10년 후를 내다보는 효율적인 사무국 조직 만들기 등도 제안했다.
최 후보는 “30년 치과의사 인생의 10분의 1인 3년을 회원들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2차 정견발표회에서 최 후보는 “치과계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악관절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랜 회무를 해온 내가 바로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당선 시에는 협회에 중복되는 부서가 많아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치협 쇄신을 위해서는 회원들이 저를 선택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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