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클러스는 이번 IDS 2023에서 주력인 엔도 제품을 해외 딜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그중에서도 One-Fil과 Hi-Bond UNIVERSAL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One-Fil과 같은 pre-mixed 타입의 제품은 시린지 타입으로 근관 내 적용시 따로 혼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술자 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무엇보다 One-Fil의 장점은 우선 충전이 쉽고 간단하다는 점이다. 충전이 복잡하거나 어려우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충전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술자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밖에 메디클러스는 본딩제인 Hi-Bond UNIVERSAL도 해외딜러들에게 어필했다.
Hi-Bond UNIVERSAL은 7세대 상아질 접착시스템으로 10-MDP 함유로 모든 에칭 시술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독자적 분산기술로 사용 전 용기를 흔들 필요가 없다. 또한 접착 뿐만아니라 지각과민처치제로서 보험 청구가 가능하고, MBG 나노필러를 함유해 상아쇄관의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 생성을 도와 재광화와 지각과민 효과에 효과적이다.
그밖에 ONE-BOTTLE방식으로 별도 Activator없이 INDIREC RESIN 수복이 용이하고, 술식이 간단하고 민감하지 않으며 일정한 접착력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체어타임을 줄여줘 경제적이며, pH 3으로 셀프중합 코어레진에도 Activator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예전과 비교해 한국 제품 위상 많이 올라
김경은 대표는 부스에서 “이번이 7번째 IDS참가로 엔도제품들을 딜러들에게 많이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IDS 2023 전시회 기간동안 해외 딜러 30여곳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금액으로 추산하면 약 1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예전 IDS에 참가했을 당시와 비교하며 한국 제품의 위상이 갈수록 많이 올라갔다고 새삼 느낀다”라며 “임상관련문의도 확실히 전보다 많아졌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