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첫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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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첫 진료 시작
  • 승인 2005.12.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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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첫 진료 시작
“사랑으로 뭉쳐 봉사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손길 펼친다”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옥 서울지부회장)이 지난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어려운 과정 속에 개원준비에 힘써온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은 이날 9시부터 진료시작을 위한 모임을 갖고 진료를 시작하였다. 김성옥 병원장은 “어려웠지만 새로운 마음가짐과 사랑으로 뭉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자”고 당부했다.
개원식은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이명박 서울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서울지부가 서울시를 적극 설득해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최초로 설립한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1일부터 전화로 환자 예약을 접수하여 9월 5일 이전의 환자가 예약된 상태로 지난주에는 구강검사와 엑스레이 촬영 등을 위주로 진료하다 2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동 병원에는 임지준 진료부장과 서혜원, 조현미, 김지수 치과의사 등 상근치과의사 4명을 비롯하여 치위생사 10명, 간호조무사 4명, 치과기공사 1명, 행정지원팀 6명 등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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