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모된 ‘SIDEX 2005’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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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모된 ‘SIDEX 2005’ 팡파레
  • 승인 2005.1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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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모된 ‘SIDEX 2005’ 팡파레 
오는 4일 aT센터...첨단제품 홍보, 치과인 축제 속으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05는 ‘보다 나은 건강과 용모와 삶의 질을 위해서’를 슬로건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더욱이 이번 SIDEX는 8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제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열려 국산업체들의 신제품 개발을 촉진시키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사전 참여율도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흥을 비롯한 국내 33개사와 일본산킴 코교 등 외국 24개사를 포함,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치과기자재를 전시할 예정으로 되어 있으며 총 120개 부스에서 진료용 의자, 엑스레이 촬영장비 및 자동현상기, 고주파 수술기, 인공치아(임플란트), 치열교정장치 등 국내외 첨단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남선)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치과인의 화합의 장으로서 새롭게 변모된 SIDEX 2005 보일 것이라 밝히고 있고 현재까지 사전 참여율도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치과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축제분위기로 흥을 돋구는 프로그램을 마련됐으며 일본과의 국제교류 활성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단순히 치과의사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 전시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해외바이어와 딜러 등이 서로 어울어져 사교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산 업체의 신제품 개발을 독려하고 SIDEX 행사에 발맞추어 신제품 설명회 및 시연회도 같이 갖기로 하였다.
최남선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부터 국제화를 추구하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경도치과의사회 회장과 동경도 추천 해외연자 1명, 북경전시회 관계자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이태리해외무역공사는 SIDEX 2005 전시회 기간 중 ANTHOS 및 DENTAL MANUFACTURING SPA사의 한국 치과 기자재 수입업체 상담기회를 기획을 계획하고 있어 명실상부 국제적인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 한편 오는 6월 4일 개막되는 SIDEX 2005는 (주)신흥 등 국산 업체를 포함하여 네덜란드 카벡스사, 독일 코메트사 등 해외업체 등 총 14개 국가에서 137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며, 현재 등록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폐회식도 경품추첨 위주의 행사보다 치과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마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최 위원장은 밝혔다.
SIDEX 전시회에서는 프랑스 Settodont사로부터 수입한 아티카인(articaine) 성분의 새로운 국소마취제 ‘셉타네스트(Septanest)'를 비롯해 Bone Surgery를 위한 고성능 세라믹 절삭 인스트루먼트 ‘세라라인’, 3단계 근관성형 M-file에 이어 심한 만곡근관까지 간편하게 성형 가능한 ‘알파시스템’ 등 최근 출시된 신제품들이 상당수 전시된다.
이밖에도 초강력충전 무선 광중합기 ‘콜토럭스 LED', 빛을 투과시키는 심미포스트 ‘화이버럭스’, 최첨단 동영상 그래픽 환자상담 프로그램 ‘TX 시뮬레이션’, 공기식 저속모터방식의 유니트 & 체어를 전기식 저속모터로 간단히 바꿔주는 ‘플러그 & 고’, 더 조용하고 작아지고 강력해진 알지네이트 믹서기 ‘터보맥스 V2', 투명하고 탄력있는 소재에 획기적인 3가지 거칠기 디자인의 ‘컴포시스템’ 등이 전시회에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신원치재에는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유니트체어 ‘스턴웨버’ 계약시 이태리 밀라노 여행을, 오렉스 골드 우수고객에게는 남아프리카 투어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카메라 경품행사, 가격할인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학술대회도 임플란트, 교정, 치주, 보철, 미백, 등과 함께 의료사고, 보험청구, 치과스탭 안전관리, 휴테크 강좌, 문화예술 강좌 등 치과계 전반을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중 치과의 최신 치료기법에 대한 학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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