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동종골 왜 사용하는가?(강충규치과 강충규 원장)
2편 : SureDerm 이용 증례(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
3편 : SureOss 이용 증례 1(앞선치과병원 조용석 원장)
SureOss 이용 증례 2(앞선치과병원 조용석 원장)
4편 : SureOss의 이용 증례(연치과의원 윤종일 대표원장)
최근의 임플란트 수술은 보철-수술의 top-down개념으로 골이식의 필요가 증가되고 있다.
골이식재의 gold standard는 자가골이지만, 2차적인 수술이 필요하며 채취의 양도 제한적이다.
그러나 동종골은 자가골의 대체로 이식재의 제공부의 부가적 수술이 필요 없으며 최근 국내에서 연구 및 임상을 통해 기술력이 향상되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골이식에 이용할 수 있다.
동종 이식재의 장점
동종 이식재는 동결(frozen), 동결건조(freeze-dried or lyophilized), 탈회동결 건조(demineralized free-dried) 그리고 방사선(irradiated)을 가한 형태로 이용한다. 동결처리나 동결 건조 처리로 장기간의 저장을 가능하게 하고 항원성을 매우 작게 한다.
DFDBA와 FDBA
DFDBA는 피질골(cortical bone)을 탈회 동결 건조시킨 것이다. 피질골을 사용하는 이유는 BMP가 망상골보다 더 많이 포함되어 있고, 망상골보다 항원성이 적다. DFDBA는 BMP가 노출되어 있어 골생성이 활발하고, 골유도성이 높게 작용한다. 그러나 탈회 동결 건조골은 비탈회골에 비해 골 형성 시 약간의 수축이 오는 단점이 있다.
FDBA는 치주 영역에서 1970년대 초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며, 주로 골전도 이식재로 이용된다. 일차적으로 골전도가 일어나고 서서히 흡수가 일어나 2차적으로 BMP를 노출시켜 골유도 과정이 일어난다. 장점으로는 광화되어 있기 때문에 DFDBA보다 더 빨리 경화되며, 견고하여 공간 유지도 좋고, 흡수도 이종골보다 빠르다. FDBA는 골 천공, 적은 양의 치조제 증강, 신선발치창의 충전, 상악동 거상, 열개 결손, 또는 실패한 임플란트 치료 시에 사용하는 데 효과적이다.
임상 결과 우수하고 경제적인 동종골 SureOss
SureOss는 국내 한스바이오메드㈜에서 만들고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 개원의 사이에서 꾀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제품 중 하나라고 듣고 있다.
SureOss는 피질골을 탈회시키지 않고 동결 건조한 동종골(FDBA : Freeze Dried Bone Allograft)로 골 손상부위의 재생을 촉진하는 성장인자 및 기타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의 인자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골재생에 효과적이다. 또한 특수설계된 주사기에 담겨져 있어 특히 상악동의 경우 사용하기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필자의 경우 상악동 골이식술과 GBR을 많이 시행하고 있는데 각 경우에 따라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을 사용한다. 특히 동종골의 경우 경제적인 장점과 임상적인 경험을 토대로 SureOss를 이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고 있다.
아래에서는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몇 가지 임상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Case 1
※ PRP Sandwich Technique(필자명) : 필자의 경험상 PRP를 응용해서 만든 방법인데 비교적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1차적으로 bone과 PRP를 섞어서 잘 뭉치게 한 후 흡수성 membrane을 덥기 전에 얇은 PRP 막을 bone 위에 덮어서 bone의 흩어짐을 줄이고 연조직 치유를 촉진해줄 수 있다.
Case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