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 결성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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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 결성 가속화됐다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0.07.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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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스포츠치의학회 자매결연 체결, 세계화 초석 마련

 


국내 스포츠치의학이 국제적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정훈)와 일본스포츠치의학회(회장 Yaui)는 지난 7월 10일 일본 후꾸오까에서 개최된 제21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한·일 양 학회의 발전은 물론 아시아스포츠치의학의 결성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결식에서 양 학회는 ▲ 실무이사들간의 상호방문 및 협력 ▲ 스포츠치의학에 관한 공동연구 ▲ 국제스포츠치의학회지의 공동 참여 ▲ 세미나, 학술대회의 공동 개최 등 스포츠치의학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합의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정훈 회장은 “양국의 자매결연으로 인해 국내 스포츠치의학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이를 계기로 아시아 스포츠치의학회의 결성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22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는 2011년 6월 25, 26일 시바에서 일본대학 Kawara 대회장의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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