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D 진단의 중요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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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 진단의 중요성 역설”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0.10.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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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턱관절 포럼 제2기 순항 예고

 


아시아 턱관절 포럼 제2기 연구회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회(이하 아시아 턱관절 포럼 제2기)가 지난 10월 2일 첫 출발을 내딛었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시아턱관절 포럼 제2기는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강의와 실습, 동경의과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방문연수로 이루어진다.

첫날 강의는 ▲ 턱관절 장애의 분류 및 치료 프로토콜(정훈치과 정훈 박사) ▲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정훈치과 정훈 박사) ▲ TMD의 영상진단법(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상화 교수)과 전기자극치료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포럼의 문을 연 정훈 박사는 TMD 진단과 치료 방법 중심으로 강의를 풀어나갔다. 그는 “진단이 정확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없다. 게다가 턱관절 장애가 아닐 수도 있으므로 유념해야 한다”고 전하며 TMd 진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1079년 졸업생부터 2008년도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수생들이 참여해 턱관절에 대한 치의들의 관심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민경기 공보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는 “5월 1기 포럼을 통해 턱관절에 대한 관심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한 뒤 “우리 포럼이 턱관절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훈 박사는 “기회가 된다면 턱관절과 관계된 학회가 ‘함께’ 활동하는 자리를 만들어 국내 턱관절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혀 향후 그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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