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서비스가 주최하는 ‘치과경영 및 서비스 매너교육’이 지난달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500여명의 치과위생사 및 원장이 함께 참석해 치과경영 노하우 및 서비스 교육을 배워 최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경영 강좌와 서비스 매너 교육 등 각 분야 최고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상담 스킬 높이기, 신바람나는 치과를 만드는 법,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가지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김용서 원장의 강의는 치과에서 자주 있는 일상 소재들을 재밌게 표현하고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영권 박사의 경제 강의에서는 특유의 재밌는 어투로 청중을 압도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강의 중간중간에 이어져 휴일을 반납한 참가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행사를 참가한 한 위생사는 “사실 일요일이라서 쉬고 싶었지만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너무 재밌고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는 치과에서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일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좋은 일인지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조이풀 임민 실장은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낸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강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개원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를 했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더 좋은 강사진과 강의내용으로 찾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