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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1.08.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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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조은치과의원 이세라 원장
“단맛 나는 FluoroDose, 아이들이 좋아해요”

 

이세라 THE조은치과의원 원장
이세라 THE조은치과의원 원장

“불소 도포제의 경우 혀에 닿았을 때 느껴지는 맛과 향이 중요합니다.”
이세라 원장(THE조은치과의원)은 불소 도포제가 갖춰야 할 요건 중 맛과 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원장은 “주로 불소도포는 소아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다 보니 맛과 향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그 점에 있어서 FluoroDose는 풍선껌처럼 단맛이 나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중에 소개된 서너 종류의 불소도포제를 사용해봤다”고 전한 뒤 “몇몇 불소 도포제의 경우 맛이 거북해 이따금 구토를 하는 소아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FluoroDose는 심미적이고 위생적이다. 이 원장은 “흰색이기 때문에 심미성이 우수하고 일회용이어서 위생적”이라고 강조한 뒤 “때문에 성인환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고 전했다.
FluoroDose와 같은 바니쉬 제품들은 삼킬 염려가 적어 4~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게다가 논문 등을 통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사용 방법 역시 간단하다. 치면세마와 건조 과정만 철저히 해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치면세마와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도포되지 않는다”며 “도포 후에도 1분간 건조해주는 과정을 거치면 좋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이 원장은 “FluoroDose는 지각과민처치에도 효과적이어서 탈회된 치아를 재강화시키는 데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캥거루치과의원 오경선 원장
“흐름성이 우수해 치아 사이에 쉽게 스며드는 Fluor Protector”
  

 

 

불소 바니쉬 Fluor Protector를 사용하는 오경선 원장(캥거루치과의원)은 흐름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오 원장은 “Fluor Protector는 흐름성이 우수해 치간에 잘 스며들어 우식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며 “특히 협조가 잘 되지 않는 어린아이의 경우 빠른 속도로 도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여타 바니쉬와 달리 치면에 닿자마자 증발되면서 접착된다”고 말한 뒤 “도포 순간 자극적이긴 하지만 곧 증발되기 때문에 찐득찐득한 불쾌감이 없다”고 전했다.
Fluor Protector는 치아를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오 원장은 “도포 후 남은 바니쉬를 손톱에 발랐을 때 약 2주 정도 윤기가 지속된다”며 “여러 번 도포할수록 좀더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포 노하우와 관련해 오 원장은 “혀 등에 닿으면 자극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며 “상악 전치, 상악 구치, 하악 전치, 하악 구치 순으로 진행하면 좀더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형과 달리 신형 Fluor Protector는 앰플형태로 제공돼 한 번 쓰고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보다 위생적이라고 말한 오 원장은 “브러시가 더 커지고 쉽게 증발해 구형에 비해 소모량이 조금 더 많다”고 아쉬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오 원장은 “흐름성이 좋은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들 모두 장단점을 갖고 있으므로 환자들이 더 편안하게 느끼는 제품을 도포해주면 좋을 것”이라고 전한 뒤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미 알고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며 인식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세메이트치과의원 이광출 원장
“끈적끈적해 삼킬 염려가 없고 안전한 Cavity Shield”

 

 

이광출 원장(연세메이트치과의원)은 Cavity Shield를 사용한다. 국내 소개된 후 3년 동안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를 지켜본 이 원장은 올 초부터 제품을 직접 임상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Cavity Shield는 불소 겔에 비해 삼키는 양이 적다고 밝힌 이 원장은 “끈적끈적한 송진 성분을 함유하기 때문에 소아들이 쉽게 삼키지 못한다”며 제품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또한 Cavity Shield는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편리한 제품이다. 유니트체어에서 직접 발라주므로 잇몸이나 혀에 닿는 부위가 적고 쉽게 도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겔의 경우 불소의 치면 침착을 위해 입에 남아 있는 부유물을 가글하는 대신 뱉어내야 한다. 그러나 뱉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어린아이의 경우 주의사항을 제대로 따르는 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 원장은 “Cavity Shield는 끈적끈적 치면에 달라붙기 때문에 삼킬 염려가 없다”며 “무엇보다 4시간 동안 뜨거운 물 등의 음식을 피한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불소 겔에 비해 바니쉬는 전문가인 치과의사가 치면세마에서부터 건조, 도포 등 일련의 행위들이 추가된다”며 “보여주는 부분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치료 안정성도 장점 중 하나다. 이 원장은 “겔의 경우 불화수석 등의 성분들이 레진 수복물의 마진 부위를 변색시키기도 한다”며 전한 뒤 “Cavity Shield를 비롯해 NaF를 포함한 바니쉬는 변색의 우려가 없다”고 말했다.
물론 그는 “도포액이 노란색이어서 심미성이 떨어진다는 점과 향에 대한 고민은 향후 제조원에서 연구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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