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상] TS IV implant의 임상적 효용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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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 TS IV implant의 임상적 효용성에 관하여
  • 전인성 원장(서울 H치과)
  • 승인 2012.01.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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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성 원장(서울 H치과)

 

 

기존의 TS 임플란트와 동일한 SA surface를 가지는 TS IV 임플란트는  thread design을 변화시킨  제품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 IV 임플란트는 임플란트의 직경을 3단계로 구분하여 초기고정을 얻는 효과를 극대화 하였는데 상단은 기존의 직경보다 0.3~0.45mm를 크게 하였고, 중단의 직경은 기존의 직경과 거의 동일한 크기를 보이며, 하단은 1.8에서 2.2로 초기진입성의 효과를 좋게 만들었다.
이런 design의 임상적 적용은 필자의 견해에 비쳐볼 때 크게 3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1) Getting a Good Mid-Coronal Stability in complex bony destruction involving a sinus
2) 2mm Under-preparation is possible
3) Sinus penetration dimension is small compare to conventional thread design

 

 1. Mid-Coronal Stability


이러한 terminology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필자는 상악동거상술을 동반하며 치조정에 bonydefect가 있는 경우 동시에 onlay graft를 적용하는 케이스가 많다.midcoronalstability를 얻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underpreparation만으로 힘들다.

 

그러나 TS IV 임플란트는 중단부위의 tapering이 거의 없는 1도의 mild한 tapering으로 되어 있어 초기고정을 얻는 것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쉽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초기고정을 얻기 위한 최종드릴의 직경의 선택이 쉬워지며 2.0mm의 underpreparation으로도 임플란트 초기진입이 가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위의 케이스는 동일한 환경에서 TS III와 IV를 비교하였는데 최종결과는 모두가 바람직했지만 수술 당시의 난이도는 TS IV가 훨씬 용이한 결과를 보였다.

 

 

2. In Soft Bone : 2mm underpreparation
골질이 매우 좋지 않은 경우나 골파괴를 동반하는 경우라도 필자는 GBR과 더불어 동시식립을 극도로 선호하는데, 이때 임플란트의 진입성과 초기고정은 역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 환자의 경우 직경 4.5의 임플란트를 상악동 측방거상술과 더불어 식립하였는데 최종드릴의 직경은 3.0이었고, 식립함에 있어서 과도한 초기고정이나 너무 부족한 초기고정 없이 적절한 초기고정을 얻을 수 있었으며 결과도 바람직했다.

3. 상악동 천공


상악동을 일부러 천공시키지 않지만 crestal approach를 하는 경우 invisible area에서 상악동저가 천공되어thread가 상악동 내로 함입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러한 경우 기존의 다른 디자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volume으로 향후발생할 수 있는 sinusitis의 가능성이 많이 낮아질 수 있다.
위의 케이스에서 16번의 임플란트 역시 bicortical anchorage 중에 약간은 상악동저를 침범하였지만 문제점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TS IV 임플란트는 이러한 복잡한 골 환경이나 soft bone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임플란트이며, 간편한 drilling에 이은 우수한 초기고정으로 동시 임플란트 식립에 우수한 임플란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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