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레시피] 무삭제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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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레시피] 무삭제 브릿지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2.0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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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피스 보철물을 볼트로 결합하는 영브릿지

무삭제 브릿지의 가장 큰장점은 인접치아를 삭제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치아는 그 하부에 root를 가지고 있다. 이 root는 치근막에 의해 치조골에 고정되어 있으며, 저작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미세한 움직임이 있다. 이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한 방향으로 힘을 가해 움직여 치아를 이동시키는 방법이 흔히 알고 있는 치아교정술이다.
일반적으로 브릿지를 해 넣을 때 인접치아를 삭제해 교합압이 가해졌을 때 양쪽 치아가 교합압을 같이 받아 함께 움직이게 한다. 하지만 무삭제의 경우 금속의 탄성을 이용하게 되는데, 각 금속의 탄성계수나 인장력 등 물리적 특성을 감안할 때 치아의 언더컷이 심할 때는 치과재료 중 가장 탄성이 좋은 Gold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영브릿지’는 골드와 포세린 메탈을 병행해 사용하므로 언더컷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는 에나멜질 범위에서 최소한의 삭제로 교합압에 강하게 저항하는 포세린 메탈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 아주 깨끗한 아이디얼한 치아의 경우는 포세린을 사용한 무삭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또 영브릿지는 투피스로 제작된 보철물이 볼트로 결합되므로 세멘하지 않고서도 며칠단 사용해 볼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세멘을 하면 춸씬 안정적인 보철물이 장착된다.
 

영브릿지란
일측 지대치에 암나사가 구비된 키퍼가 장팍되고 이 키퍼는 타측 지대치의 삽입로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키퍼와 결합되는 바디는 타측 지대치에 장착된 유지부와 일체형으로 키퍼에 형성된 삽입로를 따라 타측 지대치에 장착되고 장착 후 볼트로써 강제 결합하게 된다.
영브릿지는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무삭제 방식과 치아를 소량 삭제하는 최소삭제 방식을 병행해 상황에 맞게 제작하고 사용금속도 구강내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해 구치부에 있어서 교합압에 충분히 저항하는 보철물을 만들 수 있고 전치부에 있어서는 유지력이 좋은 심미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영브릿지의 장점
1. 볼트로 두 개의 구조물을 강제 결합 Pontic의 안정성↑
2. Gold와 포세린 메탈 틸라이트 등 상황에 맞게 사용
3. 금속노즐이 없어 우수한 심미성
4. 전치부에 있어 강한 유지력, 포세린 컨터링을 심미적으로 완성
5. 삽입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결합되므로 시멘트 작업 용이
6. 저작기능과 측방압, 교합압에 훨씬 안정적
7. 내구성이 우수해 흔들림이 없다.
8. 치아삭제를 하지 않거나 아주 소량 삭제하므로 환자의 공포감 해소
9. 각 치아에 맞는 이상적인 삽입로를 찾아 시술
10. 2차 우식의 위험이 적다.
11. 환자의 교합평면이 살아있어 Pontic 교합면의 재현이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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