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항생제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삽입 살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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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항생제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삽입 살균제
  • 곽혜진 기자
  • 승인 2012.01.16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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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FDA 승인 디아티스 PerioChip

1분이면 OK! 간편한 생분해 살균제
PerioChip의 장점 중 하나는 별도의 제거 필요없이 치주낭에서 젤라틴 성분으로 완전 생분해되는 제제라는 것이다.

PerioChip은 치주낭에 삽입한 이후 클로르헥시딘을 7~10일간 서서히 방출해, 치료 후 약 11주까지 지속적으로 치주낭의 세균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삽입 후 치주의 징후인 미생물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임상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11주 이후에는 젤라틴 성분으로 완전 생분해돼 별도의 제거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클로르헥시딘 성분은 대부분 배변을 통해 신체에서 배출된다.

시술 시간도 1분 내로 매우 간단하게 삽입할 수 있다. PerioChip을 삽입한 환자는 즉시 정상적으로 식생활과 양치가 가능하며, 식습관을 제한할 필요가 없어 환자들에게 매우 편리한 제품이다.


치주낭 삽입 살균제로 유일하게 FDA 승인
PerioChip은 국소적 효과가 탁월해 전신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으며, 현재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치주낭 삽입 살균제다. 본 제품은 항생제와는 달리 세균의 내성과 변이가 잘 나타나지 않는 제품으로, Porphyromonas gingivails, Provotella intermedia 등 치주병인균으로 잘 알려진 세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검증되었다.

또한 SRP를 단독으로 받은 환자와 SRP와 PerioChip을 함께 사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결과, PerioChip을 삽입한 환자에게서 치주낭 깊이의 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반복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매우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 PerioChip이 약물 치료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주염의 장기적 유지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는 제제임을 증명했다.


사용법
PerioChip을 탐침으로 측정한 치주낭 깊이가 5mm 이상인 치주낭 속에 삽입한다. 삽입 후에도 치주낭 깊이가 5mm 이상으로 남아 있는 경우에는 3개월마다 재삽입을 권장한다.

또한 삽입 전에 치주낭을 잘 건조시킨 뒤 PerioChip의 직각 모서리 부분을 핀셋으로 잡고 치주낭에 최대한의 깊이까지 삽입한다. 만일 시술 후 이 약이 빠져나간 경우, 48시간 이내에 제거되면 새로운 약을 재삽입해야 한다.

48시간 이후 제거된 경우에는 재삽입하지 않고 3개월째가 되면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여 치주낭이 5mm 이하로 회복되지 않을 경우 새로운 약을 삽입한다.

그림 1. 포장을 벗겨낸다.
그림 2. 약의 직각 모서리 부분(둥근 부분 반대편)을 핀셋으로 잡는다.
그림 3. 약의 둥근 모서리 부분이 안쪽으로 향하게 치주낭에 삽입한다.
그림 4. 치주낭의 끝까지 잘 밀어 넣는다.
그림 5. 약의 둥근 모서리 부분이 안쪽으로 향하게 치주낭에 삽입한다.

 

PerioChip은 내성을 유발하는 항생제가 아닌 항균제이다. 클로르헥시딘이 치주낭에서 7~10일간 서서히 방출되어 완전 생분해되며, 치료 후 11주까지 치주낭의 세균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간단하고 빠르게 치주낭에 삽입 가능하며, 삽입 후 양치질 등 정상적 구강위생관리가 가능하고 제한 없이 식생활을 할 수 있다. 국소적 효과가 탁월하며 전신적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치주낭 깊이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ㆍ제조원 : Dexcel Pharma(이스라엘)
ㆍ판매원 : ㈜디아티스(한국)
ㆍ문의 : 02-3446-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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