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내년부터 학회지 완전 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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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년부터 학회지 완전 영문화”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2.01.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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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존학회...김성교 보존학회 신임회장 취임

김성교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대한치과보존학회 136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4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성교 신임 회장은 “조병훈 편집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노고로 학회지 내용과 편집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치하하고 “내년부터 학회지를 완전히 영문으로 만들어 국제사회에서 검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뒤 “학회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논문심사 위원 중 2/3를 외국인으로 할 계획이며, 이미 수락의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 “개발도상국에 방문해 단기간이라도 보존학 강의를 하면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는 등 한국 치과계가 도울 일을 찾아 국제적인 동반 성장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새로운 재료나 기술이 나왔을 때 위원회를 구성해 학회 입장을 대외적으로 명확히 밝힐 것”이라며 “개원가에서 이에 근거해 새 재료를 사용하고 시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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