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레시피] 'OPIDEX'를 사용한 의료기구의 올바른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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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레시피] 'OPIDEX'를 사용한 의료기구의 올바른 관리법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2.07.2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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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고유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오래 사용하고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관리가 필수다.

이번 호에서는 OPIDEX를 사용해 병원 내 광범위한 의료기구와 내시경기구 및 장비들을 살균·소독하는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OPIDEX의 단계별 사용방법

1. 세척(Cleaning)
(1) 기구 세척 전 개인보호장비착용으로 감염과 소독제로부터 감염을 예방한다.
(2) 기구 사용 후 기구의 표면 및 내부를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한다.
(3) 충분한 사전 세척만으로 99.9% 유기물이 제거되며, 사전에 실시하는 세척은 고준위 소독을 위해 중요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4) 깨끗한 물을 이용해 남아있는 중성세제를 완전히 제거한다.
(5) 소독제가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를 이용해 표면 및 내부에 남아있는 물방울까지 제거한다.

2. 고준위 소독(High Level Disinfection)
(1) 피소독물을 오피덱스액에 완전히 담그고 세공이 있는 기구류는 주의해 액과 충분히 접촉한다.
(2) 통상 기구의 소독에는 5분 이상 실시한다. (오피덱스액 사용전에 외부 라벨에 사용기한 확인)

3. 헹굼(Rinsing)
(1) 멸균증류수 또는 필터를 통해 여과한 물로 기구의 표면 및 내부 또는 탈부착 가능 물품에 남아있는 소독제를 완벽하게 헹군다.
(2) 많은 양의 물로 3번 이상 각각 1번 이상 헹굼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멸균증류수 또는 필터를 여과한 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중금속이나 균의 2차 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건조(Drying)
(1) 빠른 건조를 위해 에탄올이나 이소프로필알코올(70~90%)로 닦아내고 압축공기로 모든 채널을 깨끗하게 건조한다.
(2) 남아있는 물기는 마르고 깨끗한 천 또는 압축된 공기를 통해 건조한다.

 

 

 

5. 보관(Store)
(1) 헹굼과 건조의 과정을 마치면 기구의 내공을 막지 않은 상태에서 기구를 똑바로 걸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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