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아시아지진 피해 성금모금 2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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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아시아지진 피해 성금모금 2천만원 쾌척
  • 승인 2006.01.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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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아시아지진 피해 성금모금 2천만원 쾌척
지속적인 관심으로 참여 약속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정재규)는 지난달 22일 명동에서 진행된 ‘아시아지역 지진대재앙 구호 범국민 캠페인’(이하 범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전국민천원희망잇기’ 가두모금 캠페인 행사에 참가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경석 집행위원장은 행사 취지에 대한 소개에서 “유례없는 대재앙으로 많은 인명이 희생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이들을 후원해야 한다”며 “온 국민이 누구든 천원은 낼 수 있다”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정재규 협회장은 한국노총 관계자와 함께 범국민 캠페인에 소속된 40여개 단체의 대표로 참석하여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치협이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그밖에 이남식 전주대 총장, 김태곤 파이온텍 대표, 인기그룹 베이비복스, 동덕여대 임직원 등이 각각 성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이 날 행사는 1시간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이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베이비복스, 에즈원 등의 인기가수들이 참여하여 홍보대사로 임명되었고, 이들 외에도 비, 신해철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전국 권역별로 지진피해돕기 기부투어에 나서게 되고 2월초에는 태국 팡아주 바꾸아빠 지역의 남캠마을을 방문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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