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과장 김선종)이 주최하고 대한치의학회 28번째 인준학회로 자리매김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KAOMI)가 후원하는 ‘2013년 임프란트종합학술대회’가 3월 9~10일 가톨릭대성의회관 마리아홀,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틀니보험화 시대와 임프란트 치료전략 예지성과 유연성’을 대주제로 각 6개의 파트로 나눠 마리아홀에서 임플란트와 심미수복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sthetic Rehabilitation in Fixed Prosthodontics’의 저자, 심미수복과 임플란트의 대가로 알려진 Mauro Fradeani의 해외연자 강연이 주목할 만하다.
Mauro Fradeani는 ‘New perspectives in prosthetic rehabilitation on natural dentition and implants’, ‘Optimizing the esthetic result in the anterior area on teeth and implants’를 주제로 심미수복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임플란트 부문에서는 ‘임플란트, 장기적 임상 결과’와 ‘한국 임프란트의 미래! 최강자는?’, ‘치료의 단순화’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KAOMI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자와 청중간의 실시간 쌍방향 강연이 이뤄져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치과위생사 세션도 따로 마련돼 ‘보험청구에 대한 효과적 환자 상담 가이드라인’, ‘틀니보험관련 고객 유치법’, ‘임프란트 환자를 위한 최신 임상, 마케팅’ 등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보수교육점수는 치과의사 4점, 치과위생사 2점이 주어지며, 자세한 문의는 학회사무실 02-558-5966으로 하면 된다.
한편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는 지난 2월 15일 개최된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회에서 정관 61조 1항에 따라 인준 추천을 받았고, 이후 2월 19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사회에서 인준이 최종 승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