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북대 치전원, 학술대회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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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대 치전원, 학술대회 및 총회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4.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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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초 신임 회장 선출, 특별 기구 설치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주최, 전북대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교합’을 비롯한 치과 임상의 여러 주제에 대한 치의학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 진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마련됐다.

특별 강연에서는 Irwin Becker가 연자로 나서 ‘교합의 최신 지견과 현대 치의학에 미치는 영향’ 및 ‘성공적인 개업을 위한 동기유발 그리고 스탭, 환자, 기공사간의 윤리적이고 올바른 관계’에 대해 설명해줬다.

그리고 송남규 군산우리치과의원장의 ‘콘빔 CT와 파노라마 사진에서 꼭 이것만은 보자’, 송광엽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Implant Overdenture의 핵심정리’, 임익준 광명 제일치과 원장의 ‘전치부 도재수복물 파절 예방을 위한 교합조정’ 등 국내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 및 핸즈-온 코스도 진행됐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개정 건으로 2013년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위해 감사 2명을 포함한 특별 기구 ‘아원회 재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그리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석초 신임 회장은 “동창회가 곧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축적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조직이 됐다”며 “동문회의 복지와 대학 발전을 위해 역대 동창회에서 추진해 온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교육원과 아원아카데미를 통해 선후배간의 소통, 유명 연자 발굴 및 임상치의학 발전의 통통 튀는 캐스캐이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 신임 회장은 “지역동창회 방문, 각 기모임 활성화, 후배 회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동문 네트워크를 적극 가동시키겠다. 동문 여러분의 통렬한 직책과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리며 감사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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