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계 축제의 장 '올해는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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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계 축제의 장 '올해는 1박 2일'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4.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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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자 초청, 내년 면허신고제 영향··· 역대 최다 참가자 예상

매년 7월 개최되는 치위생계 최대 축제의 장이 올해는 특별히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7월 6~7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5회 종합학술대회·KDHEX를 개최한다.

‘세계 치위생 100주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강연과 자유연제 및 포스터 발표, 테이블 클리닉,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가 마련된다. 치위협은 “특히 올해는 양일간 개최되면서 지역을 초월해 임상과 보건 등 다방면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정책, 예방, 임상 등 주제별 학술강연과 함께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맞춤형 교육 등 경력을 고려한 강연을 비롯해 테이블클리닉, 포스터발표, 자유연제, 치과위생사의 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첫날 강연을 놓친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학술강연과 테이블클리닉, 포스터세션, 명예기자 발대식이 열린다. 치위협은 “세계 치위생 100주년에 걸맞게 해외연자를 초청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보수교육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출결시스템 완비에 착수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사전등록 인원만 3천여명을 육박하는 등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올해는 내년 시행을 앞둔 면허신고제 영향으로 참가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기념행사 현장


한편 보수교육 강연장에는 출결카드가 있는 등록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도록 보수교육 이수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협회 회원증카드를 소지한 등록자라면 누구나 출결이 가능하며, 회원증카드를 미소지한 등록자는 행사장에서 별도의 보증료는 내면 임시 출결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5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dha.or.kr) 온라인 등록창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비는 1일 15만원, 양일 28만원이다. 협회 등록회원의 경우 연회비 납부를 통한 간접소용비용의 기부담분을 감안해 1일 7만원, 양일 13만원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재학생은 1일 2만원, 양일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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