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기는 기본, 감염 관리도 이제 전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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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는 기본, 감염 관리도 이제 전문적으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4.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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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MSO, 장비 감염 관리자 세미나 28일 성료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자격증 세미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oi MSO(대표 김영복)가 지난 4월 28일 토즈센터에서 장비감염관리자 자격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저수가 병원과의 차별화와 병원의 브랜드 가치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치과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강연과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강연은 병원의 브랜드가치 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한 '수술실 감염관리의 고급화'와 임플란트 가격회복을 위해 환경관리를 구성하는 요소 중 '메이요스텐드의 활용방안'을 중점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김영복 대표는 생물학적 지시제, 화학적 지시게, 물리적 검사방법에 따른 효율적인 멸균기 관리방법과 고가 핸드피스의 파손사례와 예방관리 및 카트리지 파손원인, 그리고 컴프레샤의 관리방법과 유니트 수질감시의 중요성 등 수년에 걸친 노하우를 집대성해 임상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대표는 "치과 감염관리자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활동보다는 전사적인 노력과 성인학습에 입각한 학습지수를 중, 장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선행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사적인 감염관리의 습관화로 데이터 분석을 도식화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과 실습을 받은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학습만족도 평가에서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비감염관리자 다음 세미나는 5월 12일(서울), 28일(대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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