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합의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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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합의문 작성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3.05.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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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권용대 교수 한국대표로 참석

 

그룹2(임플란트 보철 재료와 기술) 분임토의에서 활약한 이성복교수(뒷줄 오른쪽)
그룹2(임플란트 보철 재료와 기술) 분임토의에서 활약한 이성복교수(뒷줄 오른쪽)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성복 교수(보철과 주임교수, 강동경희치대병원 부원장)와 권용대 교수(구강외과 부교수)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제5차 합의문작성회의에 참석했다.

ITI 합의문 작성회의는 각국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학자들을 초청해 systematic review형식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권위 있는 회의로서, 지난 5년간 출간된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2000가지 이상의 임플란트 관련 논문을 검색한 후 △Group1(임플란트 수술 및 영상진단기법) △Group2(임플란트 보철 재료와 기술) △Group3(궁극의 심미 임플란트 치료) △Group4(Loading protocol) △Group5(합병증 예방 및 대처) 등 5가지 이슈를 선정해 systematic review 및 분임토의를 거쳐 합의문을 작성했다. 결과는 올해 9월 이전에 SCI학술지인 JOMI 별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그룹5(합병증 예방 및 대처) 분임토의에서 활약한 권용대교수(앞줄 좌측 2번째)
그룹5(합병증 예방 및 대처) 분임토의에서 활약한 권용대교수(앞줄 좌측 2번째)

26‧27일 양일간 열린 ITI 총회 및 리더쉽 미팅에는 한국섹션 체어인 이재신 원장과 장윤제 원장(대구 연합치과원장,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커뮤니케이션 오피서)이 함께 참석했다.

이‧권 교수는 4년 전 제4차 합의문작성회의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교육위원으로 참석해 그 결과물이 2009년 9월 JOMI 특별판으로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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