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스템 해운대 신공장 및 연구소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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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스템 해운대 신공장 및 연구소 기공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3.05.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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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인프라 구축 예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부산 신공장 및 연구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5월 21일 부산 해운대 석대지구에서 진행했다.

오스템은 글로벌 1위 임플란트 제조사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현재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생산본부와 연구소를 해운대 석대지구로 옮기는 계획을 수립하여 절차를 진행해왔다.

해운대 신사옥에는 임플란트 생산량은 물론이고 품질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를 생산할 수 있는 각종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며, 글로벌 임플란트 트랜드를 선도할 첨단 연구개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생산본부와 연구소의 직원들 역시,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오직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데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오스템임플란트는 건실한 성장을 거듭하여 대한민국 1위, 아시아태평양 1위, 글로벌 6위의 임플란트 제조사로 발전해 왔으며, 향후 10년 이내에 글로벌 1위가 되는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1위를 향한 힘찬 도약에 부산 신사옥이 임플란트의 메카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부산시와 해운대구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규옥 대표는 부산지역 유관 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며, 부산시의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를 하겠다며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4년 4월 준공 예정인 오스템 부산 신사옥은 해운대구 석대산업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생산본부와 연구소는 물론 AIC 교육장을 갖춰 오스템 생산과 연구개발, 교육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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