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섬 글로벌 아카데미(대표 이동숙, 이하 MGA) 광주교육원(원장 안수미)이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대비반을 마련했다.

국가기술자격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은 9월 28일 첫 시험이 진행된다. 내용은 의료영역 전문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관광서비스 지원관리, 보건의료 관광마케팅, 상품기획과 관련된 관광영역을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의료의 이해, 의학용어 및 질환의 이해를 통해 의료영역 전문인으로서 명확한 개념을 익히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 시 의료기관과 의료관광에이전시, 여행사 등 의료관광사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어 치과, 병원 스탭들에게도 유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MGA 이동숙 원장은 "최근 정부도 국가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의료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추세"라며 "현재 민간자격으로 의료관광코디네이터가 활동하고 있으나, 2013년 국가기술자격증 시행 시 민간자격은 보호받기 힘들 수도 있다. 따라서 먼저 준비해 꼭 1회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광주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이 6월 29일~30일, 7월 6~7일, 13~14일, 20~21일, 27~28일에 진행된다. 그리고 서울교육원의 3기 병원관리자 과정은 6월 9일, 16일, 23일, 보험청구&외국인 환자관리 과정은 6월 29~7월 28일까지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MGA 광주교육원(062-232-8182)로 문의하면 된다.  
 

남재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