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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임플란트 잘 햐려면?KAO 2013년 춘계학술대회 성료
김정교 기자  |  np7626@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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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3  1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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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O가 노인 임플란트를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박재억, KAO)는 2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고령화 시대 노인임플란트 치료, 이것이 다르다’를 주제로 2013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그동안 다소 소외됐던 노년층에 대한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과 모든 문제점들을 파악하는 자리가 됐다.

먼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노인환자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첫 세션에서는 이승표 서울대 구강해부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한 노인환자의 해부 생리학적 특성’에 대해, 조진성 가천길병원 정신과 교수가 ‘노인환자의 사회, 정신의학적 특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지호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노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기본 필수 검사 및 해석법’에 대해, 황경균 한양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노인성 내과 질환을 가진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 및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노인 임플란트 보철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진행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양진 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노인 임플란트- 알아야 할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심준성 연세대 보철과 교수가 ‘노인 임플란트 이상적인 치료계획’에 대해 자세히 짚었다.

마지막으로 ‘노인 임플란트 환자의 치주- 외과적 고려사항’ 주제의 네 번째 세션에서는 권대근 경북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노인 환자의 성공적 상악동 골이식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박준범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교수가 ‘노인 환자의 효과적 치조정 증대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박재억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인구구성비율상 점점 증가하는 노년층의 치과진료 전반에 대한 review”라고 밝히고 “이제는 60~70의 나이가 예전의 중장년층처럼 여겨지고, 또 예상기대수명이 80이 넘는 사실은 이제 치과계도 이러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년치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길현 회장
새 학회장에 성길현 학술대회장 추대
한편, 이날 함께 개최된 KAO 정기총회에서는 성길현 부회장(학술대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학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성 회장은 “그동안 우리 학회는 분열된 임플란트학회 통합과 생체공학치아배양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2014년에 개최되는 유럽 EAO 학회에서 우리 학회 주관으로 4시간의 Korean Session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미국 AO 학회에서도 곧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 회장은 또 학회 통합과 관련 “치협은 2007년 총회에서 KAO와 이식학회, KAOMI 등 임플란트 관련 3개 학회의 통합을 동등한 입장에서 추진토록 결의했다”면서 “학회 통합논의는 치협 총회의 이 결의대로 3개 학회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회장은 이어 “3개 학회가 6년 동안 통합을 논의하면서 이견을 상당부분 좁혔고, 이식학회와 KAO는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으로 통합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면서 학회 통합을 위한 KAO의 역할론을 다시 강조했다.

성 회장은 또한 “KAO는 현재 학술지 편찬과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계속해 치협의 인준 학회가 되기 위한 합격점을 충분히 넘긴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인준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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