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Bidge? Implant? 이제는 PermaP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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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Bidge? Implant? 이제는 PermaPin이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3.06.03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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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acoronal pin retention을 이용한 최소침습 보철 각광

▲ ‘PermaPin’ system은 나중에 pin hole을 형성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술자의 선호에 따라 인상채득 전에 먼저 형성해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다.
구성은 상단부의 EZ grip과 하단부는 제일 좌측부터 인상용 플라스틱 핀, 임시용 핀, Ø 0.61mm twist drill, gold plated threaded pin, Ø 0.68mm twist drill의 순서로 들어있다.

・제조원 및 판매원 : Bonatec(한국)
・문의 : 053-256-7353

상실된 치아의 보철치료에 많은 연구가 있어 왔다. 그로 인해 여러 술식이 개발됐고 그 중에서도 Pin을 이용한 방식은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논의돼 왔다.

그러던 중 Bonatec(보나텍)의 PermaPin을 이용한 술식은 Pin hole을 나중에 형성하는 방법으로 편리함과 탈락저항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실된 치아의 보철 치료… 최선을 찾다
소수 치아의 상실로 발생한 치아 결손 부위의 보철치료에 있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은 량의 인접치아의 삭제가 필요한 전통적인 bridge 치료, 인접치 삭제가 필요없는 implant 보철, 혹은 치질삭제를 최소로 하면서 결손부를 수복할 수 있다고 하는 레진 시멘트를 이용한 접착성 고정성 보철물 등이 있다.

현재 대부분의 임상가가 결손치 수복을 위해 선택하고 있는 전통적인 full coverage crown preparation을 이용한 보철치료법은 예후가 충분히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아삭제량이 많아 crown 부분의 60-70% 가량의 치질 삭제가 불가피하다는 단점이 있고 치아의 경사가 심할 경우 보철물의 삽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치수 노출이 야기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이 같은 단점을 피하기 위해 implant 보철치료법을 선택하는 임상의도 많아지고 있지만 환자의 경제적, 시간적 사정이나 치조골의 부족 등으로 implant 보철이 여의치 않은 상황도 많음을 알 수 있다.

보나텍 관계자는 “가급적 치질 삭제를 최소로 하면서 결손부의 기능과 심미성이 회복되고 치수조직에 상해를 입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치주조직에도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술 후 통증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보철방법이 있다면 매우 바람직하다”며 “PermaPin이 그 중심에 서있다”고 밝혔다.
 

Pin hole 나중에 형성… 편리함 더 해
최근 일명 무삭제 치아보철,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최소 침습 치아보철에 관해 Human bridge, Two key bridge 등 여러 가지 임상 술식들이 간간히 보고되고 있다.

보나텍 관계자는 “어떤 술식을 적용하더라도 염두 해두어야 할 것은 과연 술자가 사용하는 술식이 임상적으로 혹은 학문적으로 검증된 술식인가를 충분히 고려한 후 임상에 적용해야 한다”며 “또한 술식 자체도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쉬워야 하며 보철물로 인해 주변조직에 어떤 해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Intracoronal pin을 이용해서 보철물을 고정시키는 방법은 100년 이상의 임상자료가 축적되어있고 성공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Pin hole을 먼저 형성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임상적, 기공적 어려움으로 사용상의 제약이 있었다”며 “Bonatec에서 소개되고 있는 Pin 유지 보철법은 Pin hole을 나중에 형성하는 방법을 택함으로써 기존에 야기되었던 번거로움을 제거하면서 Pin유지에 의해 탈락저항성을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PermaPin은 식약처 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Bonatec의 Pin유지 보철에 관한 Clinical background, 임상적용 증례들은 www.denple.com의 임상UCC 편에 자세히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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