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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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3.06.1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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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권용대 교수 우수 연구자 수상

2006년 6월 12일 개원한 강동경희대병원이 올해 개원 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유지홍 의무부총장(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를 비롯해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의 원장 및 부원장과 약300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고황의학상을 수상한 이석원(좌), 권용대(우) 교수가 이성복 기획진료부원장(중)과 자리를 같이 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고황의학상을 수상한 이석원(좌), 권용대(우) 교수가 이성복 기획진료부원장(중)과 자리를 같이 했다

이날 7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연구실적이 탁월한 연구자들을 선정해 2013년 고황의학상 시상식이 함께 거행됐으며, 강동경희치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이석원 교수가 은상을, 경희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생체재료보철과 이도연 레지던트 3년차가 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개원 당시부터 '동서신의학병원'이란 명칭을 4년간 사용해 오다가 2010년 지금의 병원명으로 개명했다.

 

경희대학교는 산하에 2개의 독립된 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2개 대학병원은 모두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의 독립체계를 갖추고 경희학원의 정관에 의거하여 양 병원의 각 3개 병원 원장에 의해 교육-연구-진료에 임하고 있다.
 

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한 이도연 보철과 3년차 레지던트(앞줄 오른쪽)
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한 이도연 보철과 3년차 레지던트(앞줄 오른쪽)

강동경희치대병원의 초대 병원장은 치주과 박준봉 교수(현재 경희치대치전원장)가 역임한 바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제2대 병원장으로서 구강악안면외과의 류동목 교수가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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