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강남 파이낸스센터 파트너스 라운지에서 치의학대학원 여학생들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최명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박건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의 축사와 안석준 부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이숙영씨가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를 주제로 유머가 넘치는 강연을 했으며, 김은숙 전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은 ‘I love Dentistry!'라는 주제로 선배 여자 치과의사의 관점에서 강연을 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결연식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들이 멘토로 참석해 치의학대학원 3학년 여학생들과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동문회 관계자는 "작년에도 결연식 이후에 여러 차례 소모임을 가지며 멘토-멘티의 만남을 이어나간 것처럼 이번 결연식을 통해 동문선배 여자치과의사들과 적극적인 교류로 다양한 사회진출 이후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동문 선후배간의 유기적인 교류의 장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했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 멘토-멘티 결연식된다.

김정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