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팀워크는 팀의 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역할에 따라 책임을 다하고 협력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특히 스포츠에서는 팀원이 같이 협력해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팀워크는 무척 중요하다. 일반기업의 업무팀들도 팀단위의 협력이 강조된다. 이번 9월호에서는 (주)바텍코리아 고객만족팀 강북/강원본부를 소개한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11년의 역사를 가진 (주)바텍코리아 고객만족팀 강북/강원본부는 타 치과업체와 차별화된 점이 많다. 우선 일반 치과업체에서는 영업팀 등은 많이 볼 수 있지만 고객만족팀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만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각각의 업무별로 직군에 맞게 확실히 전문화가 되어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객만족팀 강북/강원본부는 박상철 본부장을 포함 12명(교육(1), 설치(1), 서비스(1), 콜센터(1), CS(5), CAD/CAM(1), 영업관리(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업무가 전문화된 관계로 병원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라고 한다. 강북/강원본부는 한강이북지역(동대문~강릉)까지 커버하고 있다. 소속팀원들도 실력 있으면서도 재능과 끼가 넘치는 인력들로 풍부하다.

한편 외근 등으로 인터뷰에 응하지 못한 팀원들은 아쉬움을 전했다.
 

“업무에 있어 최고가 되자 좌우명”

박상철 본부장-박 본부장은 맡고 있는 지역이 넓어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이다. 특히 야구와 축구 마니아로 평소 업무에 있어 최고가 되자는 좌우명을 갖고 있다.

“신입사원, 일에 푹 빠졌어요”

임현진 사원-신입사원으로 한창 일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PC, DSLR 등을 다루는데 능숙하며 나중에 귀농해서 전원생활을 하는 것이 꿈이다.

 

“과묵한 이미지, 하지만 반전”

김형준 사원-역시 입사 10개월차인 김 사원은 겉으로만 보면 과묵한 이미지지만 때때로 팀원들 사에서 엉뚱한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한다고 한다.

 

“제품 선택받고 고객 만족서 기쁨 찾아”

김보현 대리-강북팀장으로 서비스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제품이 선택받았을 때와 고객이 추가로 만족하는 데서 기쁨을 찾는 편이다.

 

“업무 전념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다”

구세완 사원-운동 마니아로 수영을 좋아하며 업무에 전념해 향후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이 그의 목표중 하나이다.

 

“농구 마니아, 결혼 후 마트장보기가 취미”

김찬수 대리-CAD/CAM영업을 담당하는 김 대리는 농구를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마트에 아내와 함께 장보러가는 취미가 됐을 정도로 애처가다.

 

“아이들과 잘 노는 것이 꿈”

김헌수 대리-제품 기본교육 및 설치가 주 업무인 김 대리는 평소 일할 땐 일하고 놀때는 확실히 놀아야 한다는 지론을 가진 기분파로 아이들과 잘 노는 것이 바람이다.

 

“고객 문의 시 발빠르게 원격처리”

남궁영 차장-남 차장은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문의전화 시 발빠르게 원격처리로 궁금증을 풀어준다.

 

“치과위생사 출신의 검도걸”

김아란 사원-치과위생사 출신으로 올해 초 입사했다. 특성상 운전이 필수인데 초창기에는 장롱면허였지만 지금은 베스트 드라이버다. 검도대회에서 깜짝 수상한 경력이 있다.

 

“친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고파”

김병옥 대리-CS팀의 김병옥 대리는 듬직한 인상으로 평소 영화감상이 취미다. 향후 친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목표일 정도로 소탈한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