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치과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3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특별모금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의 협조로 전체 치과의사 및 치과기재업체에 안내장을 발송했다.

재단 측은 “특별모금 안내 우편물을 받아 본 치과계 가족들의 참여 열기가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며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을 신청하는가 하면 지로용지를 통한 일시 기부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아울러 “이번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은 1년에 한 번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다. 치과계 가족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하여 장애인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하자”고 당부했다.

특별모금 후원금은 소외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되며, 연말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정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