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3 11월 8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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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3 11월 8일 문 연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3.10.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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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치과 학술·전시회

 

YESDEX조직위원회가 대구EXCO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YESDEX조직위원회가 대구EXCO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치과의사회가 공동주최하는 YESDEX 2013이 11월 8일 오후 6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YESDEX 2013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EXCO 320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1월 10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YESDEX 2013의 일정과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 박종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지난해 11월 부산지부가 주관한 대회에 이어 올해 대구지부가 주관하는 YESDEX 2013에는 국내 치과의사 5000명과 해외 20개국의 치과의사 600명, 치과가족 1500명,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 3000명, 치전원 및 치과위생과‧치과기공과 학생 3000명, 치과의료 제작 관련 인사 1900명 등 모두 1만5000명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매머드 행사로 전개된다.

특히 국내외 150여개 업체에서 600여개 규모의 치과기자재 전시부스도 마련해 세계 치과기자재 개발현황을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게 된다.

 

보수교육 점수 6점 확정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약 25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 및 국내외 내빈, 전시업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전야제에 이어 △다양한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 코스를 비롯해 약 30여명의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강연하는 국제 종합학술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워크숍을 비롯해 △자녀 교육을 위한 스스로 학습법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낸시랭 팝아티스트 △유머가 있는 치과 △건강보험 진료비 제대로 청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아울러 8일 정오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약 50여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임상에서의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조직위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YESDEX 2013 국제학술대회의 보수교육 점수는 6점으로 확정됐으며, 지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치협 공동 국제학술대회이므로 영남권 5개 지부 회원은 물론 타지부에서도 많은 회원과 치과가족이 참여해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상윤 경남, 권오흥 경북, 박종호 대구, 고천석 부산, 박태근 울산시치과의사회장이 간담회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황상윤 경남, 권오흥 경북, 박종호 대구, 고천석 부산, 박태근 울산시치과의사회장이 간담회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메디시티 대구’ 감명 받을 것
박종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은 “특히 대구지역의 문화 유적지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동반자 프로그램을 준비해 본 학회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대구를 떠날 때 메디시티 대구라는 특별한 감명을 받는 유익한 만남이었다는 느낌을 주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YESDEX 2013 개최로 영남지역은 물론 전국의 치과의사에게 최신 치과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치과의료 기계 기술 개발과 유통을 활성화하여 대외 수출을 향상시킬 것”이라면서 “YESDEX 2013의 메인 타이틀인 ‘YES B’는 강한 긍정을 표현(YES)하는 동시에 ‘Be smart, Be together, Be the future’라는 대회 슬로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성공적인 행사개최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YESDEX 조직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YESDEX 조직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세호 홍보본부장은 대회 슬로건과 관련 △Be smart는 최신 학술강의와 첨단 의료기자재와의 만남을 △Be together는 1만 5000여명이 함께하는 최초, 최대의 명실상부한 국제 학술대회를, 그리고 △Be the future는 2013 YESDEX의 성공적 개최로 명성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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