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외과 최신지견 국내·외 석학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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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외과 최신지견 국내·외 석학에게 듣는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3.10.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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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학회 종합학술대회 광주 오룡관에서 개최

 

▲ 박준우 학회장(왼쪽), 오희균 학술대회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는 제52차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오희균) 및 정기총회를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교육 강연, 심포지엄, Luncheon Seminar, 일반구연발표, 포스터 발표 등이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Peirong Yu 교수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교수들이 강연하며, 국내에서도 악안면성형재건분야의 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박준우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를 ‘New Paradigm for Esthetics in the Maxillofacial Surgery’로 잡아 우리의 전문 진료 영역을 지키고, 나아가 우리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의 최신 지견들을 국내와 해외 석학들을 모시고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를 준비해 온 오희균 학술대회장은 "영상-유도 수술, 악안면 재건,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치료 전략, 심미 수술, 그리고 악관절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의 악교정 수술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최신 지견에 관해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교육 강연과 특별강연에서는 선수술, 안면 심미 수술과 악골 재건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논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서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분야의 우수 구연 63연제 및 165 연제의 포스터가 발표될 것이며, 최첨단 수술 기자재 전시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 제52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될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전경.

학술행사 외에도 학회 평의원회 (Council Meeting)가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에 열려 회무보고 및 회계결산 심의 및 신임 학회장 선출이 주 안건으로 상정되며, 악안면성형재건외과인의 밤(KAMPRS Banquet), 학술대회장 초청만찬(President's Reception), 정기총회(General Assembly)가 함께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종합학술대회 홈페이지(www.kamprs2013.org) 또는 학회사무실(02-468-0085)에서 안내한다.

학회 측은 23일 현재 국내외에서 560명이 등록했으며, 사전등록을 10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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