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연구회, 종합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최신 논문 게재된 ‘연구회지 창간호’도 출판

사단법인 대한턱관절연구회(회장 정훈)는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 및 제5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명의 특별강연과 11명의 일반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특별강연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의 이평복교수는 ‘고주파의 원리 및 다양한 임상적용’이라는 제목으로 삼차신경통, 안면신경통에 고주파의 응용과 인체의 각 부위에 시행되는 고주파의 적용방법에 관하여 열띤 강연을 하였고, 두번째 특별연자인 정훈 회장은 ‘턱관절장애의 치료시 고주파의 응용’이라는 제목으로 특히 턱관절 미세직경내시경술과 같이 응용되는 고주파의 시술방법과 턱관절습관성탈구 증례에의 고주파의 적용방법 및 성적에 관하여 발표를 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세번째 특별연자로 나선 오병섭 원장는 ‘치과 스탭을 위한 턱관절학’이라는 제목으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환자의 관리방법을 상세히 정리하여, 이날 참석한 치과위생사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11개의 일반발표는 턱관절장애의 기초적 연구, 임상성적 그리고 각종의 치료방법이 새롭게 발표되어 참석한 많은 회원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사)대한턱관절연구회의 고문인 이상철 교수와 최목균 교수의 축사와 격려사로 이어진 제5회 정기총회에서는 1억5,000여만원의 2005년도 지출과 1억7,000여만원의 2006년도의 예산이 통과됐다. 특히 이날의 행사와 더불어 ISSN에 등록된 (사)대한턱관절연구회의 창간호가 출판되었다. 이 연구회지에는 턱관절에 관한 8개의 최신의 논문이 기재되었으며, 나래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