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심장이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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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심장이 바운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3.11.05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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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24일 학술대회 그랜드힐튼호텔서 개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제53회 종합학술대회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홍은동 소재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제53회 종합학술대회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홍은동 소재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제53회 종합학술대회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홍은동 소재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I'm periodontist”로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처럼 치주과학에 대한 열띤 학문적 향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치주과학회는 10월 28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23일 토요일에는 전공의 임상연구와 논문발표를 시작으로 일본치주병학회의 회장인 Toshihiko Nagata교수가 치주병과 당뇨병과의 관계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치주병과 전신염의 치은열구액에서의 marker로 진단을 입증하는 흥미로운 강의가 될 예정이다. 또한 한/일 양 학회간 협정서에 대한 조인식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진 Homma Zadeh 교수의 특강에서는 치주조직 재생의 진전된 방법으로 cells, scaffolds 그리고 molecular mediators로 대표되는 소위 조직공학을 이용하는 방법과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24일 일요일에는 부족한 잔존골에서의 임플란트 치료전략이라는 주제로 단국대 치주과 임성빈 교수가 치주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한 상악 구치부에서의 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소모아 치과의원 김진선 원장은 부족한 잔존 골량의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개념 그리고 새로운 수술방법에 대하여 김&전치과의원 김도영 원장은 부족한 잔존골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발표하며 부족한 잔존골에서 극복과 회피의 결정요소에 대한 정리와 토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해외연자인 Mariano Sanz 교수가 임플란트와 자연치 주변의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해 최신 지견과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Mariano Sanz 교수는 23일 soft tissuu management에 대한 핸즈 온 코스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시상과 폐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영규 회장은 “날씨가 춥다는 의견도 많아 5, 11월에서 4,10월로 옮기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으며, 조기영 대회준비위원장은 “다양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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