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이슈] 연세동문회 “홍순호 부회장 출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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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이슈] 연세동문회 “홍순호 부회장 출마 지지”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3.12.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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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회장 “후배위한 일자리 창출 힘쓰겠다”

 

연세대 치과대학 동문회(동문회장 정세용)는 12월 1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제40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선용 총무이사의 사회로 1부는 예의성 의장의 개회사, 정세용 동문회장의 회장 인사, 내빈 축사, 시상 등이 있었고 2부는 성원보고, 회순 및 39차 정기 대의원 총회 회의록 검토, 2013년 부서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그리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광고 및 폐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부경돈 제주지부 총무이사가 갑작스러운 발언을 통해 “40여 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연세치대의 역사에 치과의사협회장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차기 협회장 선거에 나서는 홍순호 부회장에게 동문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사실상 지지의사를 밝혔다.
 

홍 부회장은 이미 차기 치과의사협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참석한 동문들은 박수로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홍순호 부회장은 “선거가 동문회의 한을 푸는 게 아니라 치과계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지금 인력수급, 임플란트 급여화, 소통문제 등 산적한 문제가 많은데 무엇보다 후배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치과계 전체의 도구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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