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턱관절협회, 봉사사업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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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턱관절협회, 봉사사업 첫 삽 뜬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4.04.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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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부금단체 승인, 4명 이사 참여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 이하 턱관절협회)가 봉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영균 회장과 정훈 명예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협회가 향후 나아갈 방향과 기부금 단체 로 승인받은 후 시작하는 봉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턱관절협회는 작년 기부금 단체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김영균 회장은 “기부금을 많이 모으지는 못했다. 하지만 사업의 취지상 봉사사업을 먼저 시작하는 게 맞기 때문에 이르면 5,6월부터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상진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 협력하고 있으며 4명의 협회 이사(정훈, 권태훈, 민경기. 이한주)가 뜻에 동참해 턱관절 관련 진료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봉사는 국내봉사와 국제봉사로 나눠 진행하며 국제봉사의 경우 아시아포럼을 이끄는 정훈 명예회장이 맡게 되고 턱관절협회는 국내봉사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훈 명예회장은 “기부금의 경우 절차나 감사가 까다로운 편이며 진료의 경우 2차로 성남시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 아닌 장기간 봉사 필요
정 명예회장은 “6월 22일 춘계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금을 모으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기부금 관련 사업을 처음으로 하는데 의외로 관련 규정 등이 복잡하고 감사 역시도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진료 봉사의 경우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간 하실 수 있는 분을 모시려고 한다”며 “관심있는 분은 꼭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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