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내 ‘치과전문병원 재탄생’
양질의 구강진료, 구강보건 선도 기대
영동세브란스병원내 치과병원이 치과전문병원(병원장 김형곤)으로 재탄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과전문병원은 새로 건축된 별관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해 영동세브란스병원 치과병원의 입지를 확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곤 병원장은 “영동세브란스병원 내 진료과에서 치과전문병원으로 독립, 기존보다 더욱 양질의 구강진료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촌치과병원과 공조, 국민 구강보건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세브란스 김형곤 병원장을 비롯하여, 한종현 진료부장, 문익상, 금기연, 김경호, 최광철 교수 등이 포진되어 있으며, 앞으로 각 과별로 5~6명 정도의 의료진이 더 보강될 예정이다. 치과전문병원에는 별관 3층에 자리 잡고 총 650여평의 규모로 42대의 유니트&체어와 첨단 디지털 치과진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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