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남치과의사회, 컴퓨터 기증 및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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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남치과의사회, 컴퓨터 기증 및 전달식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4.11.0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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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에 존경받는 치과의사상 확립할 것”

 


지난 10월 8일(수) 전남 도청에서 전라남도 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치의회)이 국립소록도병원원생자치회 및 여수 애양평안요양소에 컴퓨터 기증 및 전달식을 가졌다.

박진호 회장, 모금회 사무처장, 보건복지국장,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사무국장 등 총 7명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전남 치의회는 국립소록도병원 원생자치회에 4대, 여수 애양평안요양소에 11대 등 컴퓨터 총 15대를 기증했다.

여수 애양평안요양소는 한센 장애인들의 사회적, 심리적 재활을 도모해 전인치료 및 평안한 노후를 보장키 위해 설립됐으며, 국립 소록도병원은 한센인에 대한 진료, 조사, 연구사업 및 자활 정착 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번 전달식은 전남 치의회의 공익사업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한센장애인 시설 내 소외된 한센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한편, 전남 치의회는 세욀호 성금기부, 지적장애인 치과진료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가 존경받고 인정받는 치과의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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