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임플란트 식립과 예후 관찰 모두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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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플란트 식립과 예후 관찰 모두 중요해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4.1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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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가 지난 11월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료시 위험의 극복’이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들의 원인에 집중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젊은 치과의들이 강연장을 많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취재 | 김민경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은 ‘건강보험진료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위험극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분과)는 ‘Bisphosphonate 등 골다공증 환자 Implant 시술 시 주의할 점과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세션2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시 신경손상의 예방과 처치’를 주제로 이종호 교수(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강연했고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의원)은 ‘상악동 수술 합병증 예방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에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계획’과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치료의위험극복’, ‘임플란트 융합의치에서 잘못된 임플란트 식립의 문제 해결법’을 각각 주제로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 김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가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Peri-implantitis의 예방과 치료와 관련해 김성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주과),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치과학교실)가 강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 단계부터 예후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 강연들로 이루어졌다. 특히 젊은 연자들이 많이 강연을 맡았고 수술 과정을 동영상으로 공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도 이어졌다. 양수남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이 정착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라며 “이제 시술과 함께 상악동 감영 등 다양한 합병증에 주의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2015년 AO 코리아세션을 준비 중인 이준석 부회장은 “현재 연자들의 강연 준비를 비롯해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라며 “한국 임플란트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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