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 Trend] 초정밀 3D프린터 ‘PICO 2’
상태바
[Lab Trend] 초정밀 3D프린터 ‘PICO 2’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5.01.26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출력물 제공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미래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3D프린터. 이러한 3D프린터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보다도 ‘빠른 속도’와 ‘정밀성’일 것이다.
슬라이드 적층 방식을 통해 보다 정밀한 결과물을 제공하며 보철물의 적합, 두께 조절, 틸팅 등에 대한 고민을 완전히 해결한 초정밀 3D프린터 ‘PICO 2’가 주목받는 이유다.
 

빠르고 정확한 출력 가능
전통적으로 보철물 제작 시 기공소에서는 수작업으로 조각 및 캐스팅을 거쳐 보철물을 제작해왔다. 이러한 과정이 디지털화되면서 CAD 작업을 통해 STL 파일을 생성하고, 3D프린팅 후 캐스팅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며 3D프린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3D프린터는 종이보다 얇은 두께로 쌓아올리며 결과물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무엇보다도 정밀성이 생명이다.
3D프린터 ‘PICO 2’는 SAS 방식을 채택, 슬라이딩 적층 방식을 통해 정밀한 결과물을 제공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30초 내에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하며, LED 파워가 405 나노미터인 UV를 채택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정밀한 출력물을 생성해낸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1시간 안에 전치부 25개 내외, 구치부 8개 내외의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킨다.

사용자 편의성·경제성 겸비
‘PICO 2’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시스템이 빠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자동 파워 오프 기능으로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또한 소재 및 리필 전환이 빠르며 밖에서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조형물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빌드사이즈가 50*32*75mm로 타사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8본 브릿지까지 출력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범위의 작업을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CAD 데이터인 STL 파일을 장비에 전송하면 자체 CA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빠르고 쉽게 포지셔닝 할 수 있으며, 레진이 아닌 순수 액상왁스를 개발해 캐스팅이 훨씬 쉽고 간단하다.
현재 임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세팅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캐너를 구비한 모든 곳에서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

• 제조원 : ASIGA(호주)
• 수입 및 판매원 : 화인덴탈
• 문의 : 02-796-578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