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15 Cadaver Worksho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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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5 Cadaver Workshop’ 개최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5.01.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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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금)~2월 1일(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1월 30일(금)~2월 1일(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2015 Cadaver Workshop’ 개최
 

오는 1월 30일(금)부터 2월 1일(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및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가 주관하는 ‘2015 Cadaver Workshop’이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는 구강암 수술을 하는 임상의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상에서 많이 시행되는 술식들과 재건술을 근간으로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자들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3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제 1강의실에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1월 31일과 2월 1일양일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오희균 구강암연구소장은 “2 015 Cadaver workshop을 구강암연구소에서 주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국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도 본 워크숍에 참가를 원하고 있어 금년에 처음으로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fellow로 연수 중인 외국인 치과의사를 참가토록 했으며, 내년부터는 국제적인 워크숍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은 “올해도 구강암 치료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구강악안면 부위의 종물 제거술과 경부청소술을 기반으로 이를 재건하기 위한 다양한 근막피판, 근육피판, 골피판 및 이들을 동시에 아우르는 혼합 피판을 전반적으로 강의와 실습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차인호 회장은 “올해의 강사진은 특히 우리 학계의 젊은 교수진으로 구성됐고, 실습에는 중진의 교수님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패기와 경륜이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4인 1조로 실습을 진행하는 이번 연수회는 선착순 16조만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02-207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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