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선후배 멘토-멘티(mentor-mentee), 사랑과 격려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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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선후배 멘토-멘티(mentor-mentee), 사랑과 격려의 장
  • 성지은 기자
  • 승인 2015.01.2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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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O SNU 2015’, ‘우리는 치과의사다’

치과의사로 해야할 많은 것들에 대해서 선후배 동문이 멘토-멘티(mentor-mentee)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박건배)는 지난 1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우리는 치과의사다'를 주제로 ‘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2015’를 열었다.


올해로 4년째인 DCO 행사는 실무임원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규모와 내용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PRE-DCO와 POST-DCO 과정을 추가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날 Keynote Speaking에서 박상섭 리빙스톤치과 원장(48회)은 'Let the evidence speak!', 김용호 서울중구치과의사회장은 'Shift of Critical Phase in standard agenda'와 특히 홍진선 국군대전병원 진료부장이 'Dentist in military service'를 주제로 강의해 군의관에 대한 자세한 강의로 선후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Welcome Dinner과 졸업동판 증정에 이어진 Round Table Talking SNU에서는 '치과의사, 그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와 '치과의사, 그 다양한 삶에 대한 준비'를 주제로 원탁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사전에 조사된 멘티 요청 DCO 논의 topic으로는 △개원을 위해 준비할 때 중점적으로 봐야할 것들 △수련을 받는 것과 받지 않을 경우의 장단점 △치과계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될까 △개원가의 실제 현황 등 다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형식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요청 다빈도 1위 주제로는 ‘개원을 준비할 때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보아야 하는가?’ 가 꼽혀 현질적인 당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DCO 개회식에서 박건배 동창회장은 "앞으로 치과의사로 해야 할 많은 것들에 대해서 멘토 선배들과 허심탄회하고 정겹게 대화하며 배우고 얻기 바란다"면서 "여러분에겐 항상 선배들이 함께함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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