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15 Cadaver Worksho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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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5 Cadaver Workshop’ 개최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5.0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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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관련 실제 임상 전반 학습

 

▲ 2015 Cadaver Workshop 참가자 단체 사진


지난 1월 30일(금)부터 2월 1일(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및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가 주관하는 ‘2015 Cadaver Workshop’이 개최됐다.

지난 1984년 시작해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카데바 연수회에는 방글라데시 참가자 1명을 포함한 총 64명이 참석, 16개의 조를 이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술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했다.

구강암연구소 오희균 소장은 “가장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젊은 연자들을 섭외하고 경험이 많은 모더레이터를 초빙해 실질적인 임상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암 종류에 따른 처치법 등 가상의 임상 실제를 두고 실습을 진행해 암의 위치 및 그 처치법 등에 대해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인호 회장은 “우리는 저작 기능의 회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강사진이 풍부해지고 진료 가능한 교수가 많아지는 등 저변 확대가 된 것은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구강암연구소에서 발행한 ‘구강암 진료지침서’에 최신 개념을 적용하고 내용을 보완한 제2판이 올해 발행될 예정이다.
 

▲왼쪽 두 번째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차인호 회장, 네 번째 구강암연구소 오희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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