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예방치과 세미나에 개원의 몰려
상태바
[뉴스] 예방치과 세미나에 개원의 몰려
  • 성지은 기자
  • 승인 2015.02.27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PEM세미나, 다음 강연 3/15(일) 전남대학교

박창진(미소를 만드는 치과) 원장의 적극적 환자관리를 통한 화학적 미세수복(APEM 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지난 2월 1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개원가에는 아직은 낯선 예방치과라는 주제를 가지고 박창진원장이 단독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세미나였음에도 불구하고 100여석의 강의실에는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하루 코스로 진행된 이번 서울지역 2차 강의는 중대형 병원과 수가경쟁 속에서 동네치과가 가져야 할 위상과 대처방법, 치과의사로서의 직업 윤리 등 인본적이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주치의로서 치과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초기 우식 병소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구체적인 진단 방안과 진료의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별도의 예방치료실을 마련하여 장비를 구매하고 새롭게 관리를 받는 신환을 창출하는 접근방식이 아니라 우리 병원에서 치과치료를 마친 환자들의 관리를 그 시작점으로 하는 박원장의 예방치료 컨셉은 동네치과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 분명했다.

정기 검진시의 구체적인 프로토콜과 초기 충치 진단의 표준과 사용 가능한 다양한 장비, 치아 우식 위험도의 분류 그리고 그에 따른 구체적 치료 술식까지 박 원장의 그 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고스란히 전달했으며 강의 후에는 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하도록 APEM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서식과 환자용 설명서까지 참가자에게 제공됐다.

​​​​​​​한편 APEM세미나는 두 차례의 서울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강연을 시작하며 다음 강연은 오는 3월 15일 일요일 전라남도 광주 전남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열린다. 

 

문의 braceinfo2@nat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