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 지 3 일 간 S a n Francisco Moscon 센터에서 진행된 제30차 미국 임 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이하 AO) 학술대회 코리아세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13일 오후 ‘Focus on South Korea Symposium’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는 하버드 치대 김민준 교수 및 클리블랜드 클리닉 의과대학 장명우 교수의 진행 아래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 학회(KAOMI),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KAO)에서 공동 추천한 7명의 연자(김선종, 김성태, 김은석, 이부규, 이양진, 이종호, 허영구) 들이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조직 공학과 하치조 신경에 관한 발표에 호평이 이어졌으며, 식편 압입, 자가치아골이식,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한국 세션은 한국 치의학의 현 주소와 치과 의료업체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 임플란트의 위상을 알리고 국제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