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가 시행하는 제 23회 병원사무관리사 서울 시험이 지난 3월 8일 서울 청담고등학교에서 시행됐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이론지식과 전국치과 70% 이상에 보급된 청구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 및 경력을 객관적으로 증명받을 수 있어 있어 인기가 높다. 실무경력은 점수로 환산되며, 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자에게는 경력 점수에 따라 1~4급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결과 및 성적 확인은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의 병원 사무관리사->성적확인에서 가능하며, 자격증 출력도 가능하다.

특히 1급을 획득 시 Black Belt Day에 초대받아 특별 자격증서를 수여받으며, 리더십 강의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첫 Black Belt Day는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동 더화이트 베일에서 진행됐다.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올 상반기 대구,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총 10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일정은 ▲3월 22일 대구 ▲3월 29일 인천 ▲4월 5일 부산 ▲4월 12일 전주 ▲4월 19일 광주 ▲4월 26일 수원 ▲5월 17일 제주 ▲6월 14일 대전 ▲6월 21일 진주 ▲6월 28일 서울로 예정돼 있다.

이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