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소통’과 ‘화합’의 신호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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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통’과 ‘화합’의 신호탄 올리다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5.03.3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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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첫 경선 및 제17대 집행부 출범식

지난 2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경선에 이어 지난 3월 14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17대 집행부가 출범식을 가졌다.
 

역사상 첫 경선, 압도적 지지로 문경숙 후보 당선
지난 2월 28일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는 치위협의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17대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34년 역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진 제17대 회장 선거에서 문경숙 후보는 총 122명의 유효표 중 86표를 획득해 제17대 치위협 회장에 당선됐다.

문경숙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경선은 도약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숙원인 의료법 제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협의해 원하는 바에 조금도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관서 17대 집행부 출범식 가져
이어 지난 3월 14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진행된 17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문경숙 회장은 “막중한 책임 앞에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이 협회의 중심임을 명심하고 회원들의 의견이 학회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기반이 되도록 할 것이며, 약속한 모든 공약의 실행을 위해 특위를 제정, 올해를 특히 대국민 홍보의 해로 삼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17대 이사진의 구성도 완료됐다. 현경희 총무이사, 전기하 법제이사, 이선영 재무이사, 강현숙 학술이사, 배수명 공보이사, 윤미숙 연수이사, 천세희 국제이사, 류은하 정보통신이사, 안세연 기획홍보이사 등 연계성 있는 중책 사업 진행을 위해 16대 이사진에서 활동한 이사진들로 주로 구성됐다.

전에 없던 출범식을 기획, 소통과 화합의 신호탄을 발사한 17대 집행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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