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Old & New’ 학술대회, 풍성한 볼거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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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Old & New’ 학술대회, 풍성한 볼거리 기대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5.03.3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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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5’, 5월 8~10일 COEX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강현구·이하 SIDEX 2015)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펼쳐진다. ‘Old & New’를 슬로건으로 내건 국제종합학술대회, 새로 마련된 Dealer&Press Day, 스탬프 투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많은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Old & New’, 개원가 핫 이슈 60여 개 강연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창립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COEX 오디토리움과 컨퍼런스룸(남) 3F, 4F, Hall E 등에서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과 최대 10점의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되는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나날이 진화하는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Old & New’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60여 개의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해외 참여자를 배려하기 위해 토요일 10개 강의에서는 영어 및 일어 동시통역을, 일요일 10개 강의에서 영어 동시통역을 준비해 양적인 성장과 동시에 질적 성장을 추구했으며, 임플란트 및 심미치과 관련 강연에서는 네덜란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유명연자와 국내 연자를 교차 배치해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임상수준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핸즈온 특강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교양 강좌 및 각종 생활 법률문제와 보험 청구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국내·외 300여 개사, 958개 부스 신청
5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진행될 제1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는 국내외 300여 개사의 958부스(3월 16일 기준)를 모집했으며, 행사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행사 첫 날 참가업체들의 수출 활성화 및 해외 딜러들의 원활한 전시상담을 위한 Dealer&Press Day를 마련했으며, 해외 딜러 및 전시 참가업체들의 교류의 장이었던 SIDEX 전야제 Seoul Night도 행사 이튿날인 5월 9일(토) 오후 6시 COEX 그랜드볼룸(1F)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제조업체들의 해외 수출활성화를 위한 조직위원회의 지원도 강화됐으며, 업그레이드된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 및 어플리케이션은 학술대회 참가자 및 전시 참가업체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

양적 팽창보다 질적 성장 노린다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에서 고유하게 시작되는 첫 SIDEX인 만큼,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것”이라며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인 성장으로 방향을 전환해, 국제적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시덱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업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전시를 진행하도록, 더불어 작은 제조사 성장의 자리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IDEX 2015 사전등록은 4월 3일(금) 마감된다. 보다 많은 치과인들의 참석을 도모키 위해 학술대회 등록비는 전년과 동일한 치과의사 7만원, 전공의·군의관·공중보건의 6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치재상공인 5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전등록 마감 이후 현장등록 시 각각 2만원의 등록비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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